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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맛집/맛집 리뷰

[건대] 카레시대

by 볼빵빵 혬띵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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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곧 건대를 떠납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고요?

저는 프로젝트 단위로 이동하기 때문에

건대 프로젝트가 끝나서 다른 곳으로 갑니다.

그러니 이제는 제가 건대에 볼일이 없는 이상 안온다는 겁니다!

 

학생때 건대는 술집만 있는 거리인줄 알았는데

일하면서 주변 구석구석 다녀보니 

이곳도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곳이었어요

 

덕분에 건대에서 많은 추억도 쌓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어요

그래서 제 몸무게도 4kg은 쪘죠...

건대를 벗어나긴했어야했네요

 

아무튼! 친한분들과 마지막 점심을 함께하기로 해서

온  카레시대 입니다!

 

 

 

건대 옆에 골목골목이 있는데 안에 더 들어가면 있어요!

빌딩에 붙어있는 가게네요!

길찾기해서 찾아오면 그래도 금방찾아서 오더라고요!

언니들이 여기 카레도 맛있다면서 오자고 했어요

한동안 너무 많이와서 질려서 안갔다고했는데

그래도 다시 생각난다고 그러네요

저는 처음왔어요!

깔끔하고 현대적인 간판과 입구덕에 빨리들어가고 싶었어요

 

 

 

외부도 그렇지만 내부도 정말 깔끔하네요

생긴지 별로 안된 것 같아요

분위기가 밝고 넓어서 시원시원하네요

아직 이른 점심인데 손님들이 좀 있었어요

먹고 있으니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건대에서 점심으로 즐기기 좋은 것 같아요!

큰 네모 탁자도 있지만 혼밥할 수 있게

긴 일자 탁자도 있었어요

혼밥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카레집이여서 카레 위주의 메뉴들입니다!

좋아하는 토핑을 선택해서 주문하면될 것 같아요!

그냥 지나칠 수 있으니 제가 적어드릴게요

계란후라이,대파,마늘후레이크는 기본 제공된다고 합니다!

1인 1메뉴 주문시 밥과 카레는 리필이 된답니다!

직원분이 대파랑 마늘후레이크 올라간다고 빼드릴까요 넣어드릴깡

물어보시더라고요 저는 마늘과 파 다 좋아하기때문에 넣어달라고했습니다.

 

여기는 돈까스 카레가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카레가 스며든 촉촉한 돈까스가 먹고싶어서

돈까스 카레를 주문했어요

주문하려고하니 다들 돈까스 카레를 골랐더라고요

 

 

 

좀 오래 기다렸던 것 같아요!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나와야하기 때문에 그런거겠죠?!

음식시간도 그렇고 손님들 둘어오늘 수도 생각하면

점심시간에 드시러오시는 분은 부지런히 오셔야겠어요!

각자 먹을 수 있게 단무지랑 깍두기 장국이 따로 나옵니다.

언니들과 건대에서 먹는 마지막 점심이네요

물론 친해서 따로 연락해서 밥은 자주먹을꺼니 그리 슬프지 않습니다~!

 

 

언니쪽에 있는 돈까스카레를 찍었어요

계란이 보이시나요 고소함 두배

역시 계란이 있어야지 또 맛있어보이죠!!!!

카레랑도 역시나 잘어울리겠죠!?(넵넵)

마늘 후레이크랑 파도 적당하게 올려주셨어요

갈색 카레에 토핑 몇개 올려주니 있어보이네요

굳이 예쁘게 안해도 그렇게 보이네요

 

 

제 시선의 돈가스카레에요! 돈까스가 밥과 계란을 가리고 기대서 서있네요

그래 저정도 경사면 든든하게 먹을 수 있겠군요

카레 농도는 딱 좋은 것 같아요

스프먹는 느낌이랄까요

밥 한숱까락 가지고와서 카레에 비비고

파올리고 마늘후레이크를 올려서 먹었어요

걸쭉함이 딱 좋은 거 같아요 깔금해요

 

저는 점심한끼로 기분좋게 먹었습니다!

여길 왜 떠나기 전에 안걸까요

건대는 숨어져있는 가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여러분도 카레시대 가서 돈까스카레 드셔보세요!

(지도)

 

카레시대 먹고나서 맛있는 카페도 추천받고싶으면 아래 글도 읽으세요!

제가 전부터 리뷰하고 싶었던 카페가 있었는데 자양제일커피라는 곳이에요!

따로 리뷰를 쓰려고 했는데 항상 테이크 아웃만하고 아니면 배달을 시켜서

사진을 꼼꼼하게 찍지 못했어요

정말 여기 아이스말차라떼 장난아니거든요..

 

건대를 떠나도 정말 그리울 것 같습니다.

이제 저 말차라떼를 먹을 수 없기때문이죠ㅠㅜ

 

건대에서 더 많은 먹거리를 리뷰하고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아쉽게 제 건대 생활을 오늘이 끝이네요~!

다음 프로젝트가는 곳에 가서 새로운 리뷰 또 해드릴게요!

 

즐거웠다 건대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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