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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맛집/디저트110

[충무로,을지로] 섬광 명동,충무로에 핫한 카페 중 한곳 섬광에 왔어요! 제가 오픈런을 해서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이-득 낮에는 음료먹으러 밤에는 술먹으러 가면 좋을거같아요! 카페와 술집의 조화를 이루는 곳이에요 좀 아쉬운점은 직원분이 무뚝뚝하시다는점!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 수 있지만 저는 불친절하다기 보다는 그냥 덤덤하고 의욕이 없어보이는 느낌? 이었어요 섬광 메뉴 중 이 프렌치 토스트가 인기라 하더라고요! 커피랑 같이 시켰는데 커피 맛도 너무 좋더라고요! 마침 햇빛도 창가 쪽에 들어와서 그냥 봐도 예쁜데 더 에쁘더라고요 빵이 엄청 폭신폭신하더라고요 과일도 신선해요 과일이랑 넘 잘 어울리고 맛있었어요 식사를 포기하고 섬광에 와서 프렌치 토스트 먹었는데 완전 만족스러웠어요 2023. 8. 15.
[용산] 웨스트빙고 용산 공원에 갔다가 근처 좋은 카페가 있어서 가게됬는데요 웨스트빙고 라는 곳이에요! 겉에서 봤을때 매장이 큰지 몰랐는데 들어와서 보니 넓더라고요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들이 있어요 저희는 아메리카노랑 밀크티 에그타르트 , 블루베리치즈크럼블을 주문했어요 카페는 한번 가면 또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기 어려운데 웨스트빙고는 또 가고싶네요 그만큼 디저트가 맛있어요 블루베리치즈크럼블은 위에 소보로같이 달달한 과자가 있고 안에는 씨가 야간 씹히는 블루베리 잼이 발라져 있어서 새콤 달달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아메리카노랑 너무 잘 어울려요 웨스트빙고는 에그타르트가 정말 유명한데요 타르트라고 하면 딱딱한 과자가 겉에 둘러쌓여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겉에 패스츄리에요 진짜.. 제 인생 에그타르트에요 집에 포장해갈뻔했잖아요정말 맛있.. 2023. 8. 11.
[한남동] 한남라메종 오스테리아 오르조를 먹고나서 바로 옆에 괜찮아보이는 카페에 들어왔어요 한남라메종라는 카페에요! 사실 검색 안하고 들어온거여서 기대 안했는데 크고 깔끔하더라고요 오호라.. 디저트 들도 맛나 보이네.. 시그니처는 달달한 크림 커피류 인가봐요 저는 디저트에 눈돌아가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ㅋㅋㅋ 2층도 조금 보여드릴게요>.!! ㅋㅋㅋㅋ다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사람이 있어서 더 안쪽에 있는 공간은 못찍었어요 2층이 1층보다 더 넓어용 의자랑 쇼파도 엄청 편하더라고요! 여러분 다른건 다 잊었고 저 레몬 타르트 드세요.. 진짜 역대급 타르트였다! 저거 먹으러 또 가고싶어요.. 다른거는 뭐 다 평범하게 맛있으니까 패스하고 저 레몬 타르트 칭찬하고 마무리할게요 레몬 타르트 레몬 맛 진하게 나고 최고당! 2023. 6. 25.
[명동] 르빵 맘모스 저 드디어 먹기 힘들다는 르빵의 맘모스빵을 획득했어요! 진짜 5명한테만 판매하더라고요 3시에 살 수 있는데 그전에 줄서있어야해요 5명은 2시 30분 되기전에 마감되는거같아요 아니 맛이있어서 유명한것도 있겠지만ㅋㅋㅋ 크기 보니 왜 유명한지 알거같더라고요ㅋㅋㅋ 진짜 커요 겉면에는 소보로가 박혀있어요 이 큰걸 어떻게 먹지.. 맘모스 빵 안에는 생크림과 호두가 엄청 많이 들어가있어요ㅋㅋㅋ 원래 맘모스빵에 호두가 들어가나요?ㅋㅋ 내가 알던 맘모스 맞니? 맘모스 빵을 올려놓을 접시가 없어서 큰 도마 위에 올려서 잘랐어요ㅋㅋㅋㅋ 맛은..! 생크림이 얇게 발라져있어서 느끼하지 않고 견과류가 많아서 고소하고 맛있어요 건강한 맛이에요! 단거 안좋아하시는 어른분께 드리면 정말 좋아할거같아요 그래도 특이하고 맛도 좋아서 맛있.. 202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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