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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맛집/디저트110

[남해] 화소반 남해 촌집 화소반에 왔어요 남해 간 카페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곳인데요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을 준 힐링카페였어요 메뉴는 많지 않지만 있을거 다있어요 너무 귀여운 화과자들! 진짜 고구마같고 바나나 같아요ㅋㅋㅋ 모나카랑 양갱도 맛있어보여요 저는 저 양갱옆에있는 간식들이 궁금하더라고요 화소반은 남해 촌집을 개조한 카페라고해요 남해 촌집 내부는 이렇습니다 남해 촌집은 처음이라 새로웠어요 궁금해서 주문한 양갱 세트! 타원형은 양갱, 원형은 다식 길쭉한건 감말랭이 같았어요! 생각보다는 쏘쏘했지만 커피랑 먹기 좋았어요 고종 커피는 진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고소하니 우롱차먹는 느낌이었어요 커피 좋아하신는 분들은 고종 커피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저희는 창가쪽에 앉아서 밖을 보며 커피를 먹었는데요 바다와 나무가.. 2023. 10. 9.
[망원동] 락떼스피릿 망원동에 아인슈페너 맛집이 있다고 해서 왔는데 저렇게 사람들이 밖에 앉아서 커피를 기다리기도하고 커피를 마시기도 하더라고요! 진짜 갬성.. 이곳은 락떼스피릿 카페랍니다! 뭔가 인디? 멕시코 느낌 나는거같고 따듯한 느낌도 나면서 개성있었어요 메뉴는 딱 4가지 있었어요! 락떼스피릿의 베스트 메뉴는 바로 비엔나닐라에요! 달콤한 바닐라크림 듬뿍! BEST는 꼭 먹어봐야죠:) 카페 내부 공간이 진짜 작아요 작은 테이블 6개 정도 있어요 작은 공간에 작은 테이블이다보니 사람 몇명만 있어도 꽉 찬느낌이에요 그래서 오래 카페에 앉아서 수다떨기는 힘든 곳인거같아요 이런 이유로 인기있는 집이지만 자리가 은근 잘나는거 같아요 저도 바로 들어가서 먹었어요 공간이 작다보니 사진 찍기도 애매해서 사람들 피해서 빠르게 찍었습니다 .. 2023. 10. 3.
[홍대] Umoae (음오아예) 다음날은 일요일이지만 집에 가기 싫은 친구와 저는 카페에 가기로 했어요 (이미 홍대애서 활동중이었음) 조용히 이야기하고 쉴 수 있는 곳을 찾았는데 딱 찾은거 같아요 맘 같아선 디자트도 하나 시키고싶었지만 쉬기 위해서 안시켰어요 (그래요..;;) 꽃을 선물 받아서 꽃이랑 찍어봤어요 느낌있지 않나효?호호 아메리카노는 진하고 고소해서 맛있더라고요! 이집 커피 잘하네~ 라즈베리 소르베 에이드는 스쿱으로 귀엽게 퍼서 올려줘요 풀어서 먹는 재미가 있어요ㅋㅋ 저는 사실 커피파여서 커피 맛있었던게 더 크게 와닿았어요ㅋㅋ 밤에 가서 더 그런지 모르겠는데 더 조용하고 편했어요 이곳은 바로 Umoae 입니다:) 2023. 9. 26.
[명동] 다운트 에스프레소 길을 가다가 깔끔하고 분위기 좋아서 들어간 다운트 에스프레소 라는 가게요 테이블은 딱 4개 있어요 작은 정원을 연상시켜줘요 제가 밟고 있는 바닥도 다 모래여서 독특했어요 예쁜 잔에 에스프레소가 나왔어요 입가심 물도 같이 나오네요 처음엔 설탕이나 시럽인줄 알았는데 그냥 물이더라고요 다운트 에스프레소는 에스프레소가 메인이니까 먹어보고싶어서 주문했어요! 으흠..너가 여기에 왜나와.. 사실..에스프레소가 너무 쎄서 너무너무 쓰더라고요 에스프레소를 안먹어본 사람도 아니고 먹어본 사람이 쓰다고 느낄정도면 진짜 쓴거에요 최고 으른이만 먹을 수 있는 커피에요 도저히 에스프레소만 먹기 힘들어서.. 라떼도 주문했어요.. 덕분에 에스프레소 다 먹었어요.. 분위기도 좋고 잔도 예뻤으나 중간 어른이한테는 너무 쓴.. 에스프레소.. 202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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