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보리수 한정식

저희 엄마님은 한정식을 정말 좋아하시는데요

그래서 요번에는 안양에 있는 한정식에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온 가족이 차에 타고 나섰습니다!

 

 

 

달리고 달려서 보리수 한정식 표지판을 봤어요!!

관리가 잘된 표지판은 아니지만 그래도 덕분에 길을 잘 찾을 수 있었어요

 

 

 

 

올라가 보다보면 넓은 주차장이 나옵니다!

넓은 주차장에  꽤 차가 주차되어있습니다.

 

 

 

 

산 속에 있는 식당의모습입니다!

여기가 보리수에요!!

 

 

 

 

 

들어가는데 앞 쪽을 보니 장독대도있고

쉴 수 있는 탁자도 있었어요

마침 사람들이 앉아서 쉬고있습니다.

 

 

 

 

안에 들어가니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 놓았더라고요

살짝 교회에 온 느낌이었어요ㅋㅋㅋ

 

 

 

 

더 들어가면 카운터 옆에 공간이 있는데 

여기서 사람들이 커피를 타 먹더라고요

 

 

 

식사를 하는 곳은 위층입니다.

계단을 올라도 되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가도됩니다.

 

 

 

 

이층으로 올라가니 진~~짜 넓은

가게 내부를 보았습니다.

교회와 옛날 깨긋한 분위기 식당의 느낌이 났습니다.

근데 진짜 넓어요 

 

 

 

 

메뉴판에 음식 재료 원산지가 써져있어요

더 신뢰가 가네요

 

 

 

 

메뉴는 한정식 코스로

점심특선

벚나무

소나무

이렇게 있습니다!

 

메뉴가 간단합니다!

 

저희는 벚나무로 주문했어요!

 

 

 

 

죽이 먼저 나와서 먹고 있었는데

다음 음식이 나왔어요!!

죽은 녹두죽이었어요! 고소하고 부드러웠어요

 

 

 

 

해파리 냉채에요!!

많이 식큼하지 않고 달달 새콤 칠리해요

저는 해파리 냉채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맛평가가 어렵네요

한 입먹었어요ㅋㅋ

(어린이 입맛입니다!)

 

 

 

닭 가슴살 냉채애요!
냉채여서 시큼한 맛도 잇어요!!
소스가 간장 베이스의 시큼 달달해요
닭 가슴살이라고 하는데 튀김을 얇게 묻혀서 튀긴
얇은 돈까스가 맞는거같아요
돈까스인척하는 닭가슴살이에요!

 

 

참깨 샐러드에요!!!
참깨 소스가 듬북듬북 들어갔어요
이렇게 많이 뿌려진 참깨샐러드는 처음이에요ㅋㅋㅋ
소스가 가득들어가있어서 맛은 있었어요

 

 

이건 흑임자 우엉채에요!!
이것도 역시나 참깨소스가 묻혀져있어요
거기에 흑임자가 첨가된거같아요!!

아삭아삭 씹으면서 이게 뭘까 우엉인가?
하면서 먹었는데 메뉴판 보고
우엉이라는걸 정확히 알았어요

 

 

그러고 잡채가 나왔어요!!
간도 적당하고 면도 잘익고 맛있었습니다!

 

 

 

그 다음 쭈꾸미랑 고기무침?이랑 크림새우가 나왔어요!!

 

들깨탕도 함께 나와요!!
동생은 들깨탕을 안먹어서
제가 다 먹었어요!!
와 들깨탕 너무 맛있어요ㅠㅠ
들깨의 고소함 최고입니다!!!

 

고기무침은 불고기양념에 식초첨가해서

쫄인 것 같았어요! 이렇게 말해서 별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맛있게 먹었답니다!

고기무침은 메뉴판에서 한방보쌈대신 나온 것 같고
쭈꾸미는 코다리찜대신 나온것 같아요
메뉴에 있는 음식은 안나오고 다른 음식이 나오더라고요

 

 

쭈꾸미볶음에요!!!
소스가 엄청 빨개서 매워보이지만
그렇게 맵지는 않아요!!

 

 

크림새우도 맛있었답니다!
인원수만큼만 나오네요
저랑 동생 이렇게 2개만 나왔어요!
흰색은 요거트소스에요!

 

 

들깨의 향이 먹을때마다 나서
계속 먹게되요
안에 버섯도 조금 들어있답니다!
밥 없이 계속 떠먹었어요

 

 

식사가 나왔어요 

김치랑 낙지젖갈이랑 마늘쫑이랑 멸칭 고사리등

밑반찬들이 나오고 된장찌개가 나옵니다!

작은 공기에 밥이 나오느데

이미 많은 상태여서 저정도 양도 많게 느껴졌어요

 

 

이미 많이 먹었는데 

또 먹을게 있어요

럭히!

개인적으로 누룽지 좋아해서

싹스리했습니다!

 

 

 

마지막에 오미자 후식이 나옵니다!

한입정도 양이에요

엄청 쪼금주는 양이였지만

입가심했습니다!

 

 

 

주변이 산이고 공기도 좋아서 주변에 가족들과 걸었어요!

 

보리수 한정식은 맛있다기보다는

대체적으로 괜찮았어요!

이 주변에 놀러왔는데 한정식이 먹고싶은 분들이 가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어르신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보리수 한정식에서 식사하고 차타고 내려오는데

부모님이 이 근처 좀 걷자고하여

잠깐 차를 대고 산책했습니다!

 

물이 얼었어요ㅋㅋ

물이 녹으면

여름에는 사람이 많이 몰릴 것 같네요

자연은 너무 좋아요

 

할리스 카페에 들어가서 우리 네식구

음료하나식 주문해서 먹었어요!

 

동생 핫초코에 작고 귀여운 마시멜로우가

가득담겨 있어서 찍었어요 

 

보리수 한정식가면 이 주변에 산책해보세요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