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오랜만에 또 안양에서 만났어요!
그 친구랑 중간 지점이 안양이여서
안양에서 만나게 되네요
만나서 카페가서 수다 떨고 사진찍고하니깐
늦은 저녁식사를 하게되었어요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곳은 커리 숲이에요!
이름이 귀엽지 않나요?
밝은 빛이 이끄는거같았어요
내부 사진이에요!!!
안에가 훨씬 더 밝아요!!
흰벽에 밝은 조명으로 더 화사한 느낌이에요
그리고 흰벽에 나무 원목이여서
깔끔해보여요
가게가 작아서 탁자는 몇 없어요
그래도 제가 갔을 땐 식사시간이 지날 때라
사람이 몇없어서 바로 들어가서 앉았어요
커리숲은 일반 커리와 다르게
커리 스프라에요
카레는 좀 더 걸쭉하다면
수프는 좀 더 묽잖아요
카레 국물이라고 생각하면될꺼같아요
그래서 커리 숲인가봐요
커리 수프!
여기는 커리 스프랑 돈까스를 파는 가게네요
커리가 맛있다고 하니
저와 친구는 커리 스프를 주문했어요
커리는
야채커리 11.0
치즈 토마토 소세지 커리 13.0
치킨 커리 12.0
가 있습니다
돈까스는
등심 9.0
치즈 10.0
안심 11.0
이 있습니다.
저는 야채 커리 스프를 주문했고
친구는 치즈 토마토 소세지 커리를
주문했어요!!!
밥이랑 커리랑 따로 나오네요
맛있어 보이는
친구의 치즈 토마토 소세지 커리!!
여기엔 스위트콘이랑 토마토랑 치즈
가지 소세지가 들었어요
그거말고도 연근이랑 브로콜리도 있네요
저 소시지 만큼이라도 뺏어먹고싶네요!!
메인이라서 넘 양심없었지만
맛있어보였어요ㅋㅋ
친구라고 맛보라고 해서 먹어봤는데
제꺼보다 조금 더 묵직하고 감칠맛
났어요ㅋㅋㅋ
제 야채 커리 숲에요
야채가 가득 들었어요!!!
느타리, 서송이,가지,고추,호박,
방울토마토가 들었어요
원래 야채에 거부감이 없어서
방문 리뷰보고 바로
야채커리스프를 주문했어요
야채가 맛있어지는 커리 스프라고하니깐
아니 야채가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다고
하면서 주문했어요ㅋㅋ
가까이서 보니깐 애호박도 있고 죽순도있네요!!
숨은 야채찾기ㅋㅋㅋㅋㅋ
완전 건강해질꺼같은 느낌 뿜뿜이에요
맛을 보니 야채에서 수분이 더 나와서 모르겠는데
원래 커리보다 더 묽은 느낌이었어요
커리 숲은 호와 불호가 갈릴꺼같아요!
저는 뭐든 다 잘 먹기때문에
맛있게 잘 먹었지만
다음에 주문하면 야채 스프말고
다른걸 주문했을 꺼같아요!
물론 야채 스프도 맛있긴했는데
제 친구가 먹은 게 더 맛있더라고요
원래 남의 떡이 더 커보이고 실한가봐요
좀 특이하고 맛있었던
커리 숲 리뷰였습니다!!!
여러분도 안양에서 약속잡았으면
커리 숲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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