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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맛집/디저트

[홍대] 알디프

by 볼빵빵 혬띵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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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프라는 차 바는  회사언니한테

 처음들었어요

 

티를 코스로 즐길 수 있다면서

너무 좋다고 그랬어요

듣는데 저도 한번 가서 새로운 차 경험을 해보고싶었어요

 

겨울에 밀크티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여

봄에 들은 알디프를 겨울까지 기다렸어요!!

 

알디프는 네이버로 먼저 예약을 해야해요

예약금은 인당 만원이에요

그러고 티바를 즐기고나서 후불로 인당 2만원을 추가 결제해요

예약에서부터 티바를 즐기기까지 인당 삼만원이에요

 

아! 그리고 원하는 날짜에 가고싶다면

한달전부터 미리 예약하는게 좋아요! 

인기가많기도하고 예약받는 인원도 적어서

금방 마감됩니다.

 

1일에 5타임/타임당2시간씩 코스만 이용 가능해서

100%예약제로 운영된다고 하네요

예약인원은 최대 동시 7인만 들어올 수있습니다.

진짜 bar에 소수만 앉혀서 진행합니다. 

 

소수의 인원만 예약으로 손님을 받기 때문에

다른 식당보다도 코로나로부터
조금은 괜찮다고생각했어요

그래서 예약했는데
제가 가기로 마음먹은 것은 

코로나가 심해지기 전이였어요

예약도 한달전에 했으니깐 정말 빨랐죠

근데 이렇게 심해질줄이야..

코로나로 인해 모든 가게가 9시에 마감하고

가게문을 닫고 예약을 취소했죠

 

어떻게 제가 예약한 날짜가 다가올수록 더 심해질까요

 

 

 

속으로 걱정도 많이했어요

코로나가 점점심해졌거든요ㅠㅠ

결국 문자를 받았어요...

아쉽긴한데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이렇게 못가니까 너무 아쉽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고

정상엽업할 때 예약을 해야곘다 생각하여 

또 한달전에 미리 예약을 했어요..

 

역시나..정부가 코로나를 연장을하여

알디프가 또 중단됬어요

 

2번째까였어요ㅋㅋㅋ

 

뭐..익숙해졌어요

 

그래도 포기를 모르는 저는 그 다음을 예약했어요

 

 

 

 

또 까인건가 싶었는데 다행히

시간조정 문자였어요!!

이번에 갈 수 있는건가!!!!

 

 

 

 

 

정말 여기까지 오기가 정말 오래걸렸고
(마음이) 힘들었어요

 

 

 

 

여기가 입구가 맞나? 긴가민가했습니다. 

(저 처음온거 맞아요)

 티소믈리에인가요?
티 타주시는 언니분이
여기 처음오시는 분 있나요?
그래서 손들었는데
저랑 제 친구만 들었어요
저희만..처음이군요
여긴 알디프마니아들이 많은거같아요
저도 그렇게되는걸까요

 

 

 

안으로 들어와보니 

 예쁜 스톤모양 세모상자가 진열되어있어요
처음에 비누인줄알았는데
차티백이더라고요!

 

 

 

안에 잠깐 쉴수있게 긴의자도 있어요

 

 

 앞에보면 여러 종류의 차를
팔아요!
다 처음들어보는 이름에 티였어요
조금씩 블랜딩을해서 차들이 다 특이했어요

 

 차 상자색도 색도 색이지만
앞에 겨울 컨셉으로 꾸며 놓아서

전시회 온줄알았어요
처음부터 심상치 않은 예쁨이었어요

 

 

설날선물로 살뻔했잖아요
저에게 주는 설날 선물ㅋㅋ

 

 

차에대한 설명과 샘플 말린 차잎이
있어요!
코로나때문에 향도 못 맡고
이래저래 힘들게하는군요

 

 

이렇게 사게만들고 싶게하다닛
구경하다보면 몇개 사볼까라는 생각을해요
근데 실제 사람들이 알기프에서
차를 많이 사는거같아요
직접 차를 사가는걸 보진 못했지만
배송이 편한 인터넷에서 주문하는거 같더라고요
저도 봄쯤되면 인터넷으로 주문할까생각중이에요

 

 

미스트도 판매하고 있네요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뿌려보고 향맡고 홀려서 샀을텐데
향기 못맡아서
아쉬워요

 

 

저기 아에 보이는 보라색 의자들에
앉아서 티코스를 즐기는거에요!

 

 

 

자리는 알디프 가게에 입장한
순서대로 마음에 드는 곳에 앉으라고 했어요

당당히 원하는 자리에 앉기위해서는
좀빨리와도 좋을꺼같아요
차 구경도하고 좋은 자리도 앉으면
일석이조죠

제가 볼때 좋은 자리는
알디프 글씨 바로 앞자리인
오른쪽 기준 4번째 의자가 좋은거같아요
사진찍을때 알디프 글보이게끔 찍을수있어요

저는 참고로 3번째 의자에 앉았답니다

 

 

요번 메뉴판 컨셉은 홈파티래요!
여러분 저 홈파티해요~!~!(*^_^*)

메인 메뉴도 있고 서브(?)메뉴도 있는데
역시 저는 처음왔기에 메인메뉴를
주문했어요!

 

 

웰컴티인 올드블랙매직이에요!
티설명이있는 미니카드를 줘요
설명도 써있고 이름도 보면서
즐거움을 느껴서 좋았던거같아요
장식으로 북극곰 장식도 줬어요
귀여워욬ㅋㅋㅋ

 

 

받을때부터 마음이 편안해지고
부드러운 느낌이들어요

 

 

보이차에 흑당등을 미세하게 블랜딩해서
만들었데요!
단거아니야!?하고 생각했지만
흑당의 향이 은은하게 나지
달달하진 않았어요
웰컴티로 딱이었어요

 

 

티 언니가 만들어주면서 시선을 끌었던
알디프 낮의 차에요!
붉은 티위에 크림을 퐁당빠드려서
시선이갔어요!!
마무리는 귀여운 시리얼로 데코해주셨어요

 

 

먹기 너무 아쉬운 비쥬얼이에여ㅜㅜ

 

 

먼저 크림을 음미해봅니다
알디프 크림은 시즌마다
연구해서 새로운 크림을 만든다고 해요
제가 크림연구하느라 힘드시겠다고 말씀드리니
웃으면서 알아주셔서 감사하다고 그랬어요
근데 진짜 크림맛이 최고에요
어떻게 시즌마다 이걸 연구하는거죠?

저 크림은 라임으로 만들어졌어요
중간중간 라임과 복숭아인가
씹혔어요
씹히는게 또 재미있네요

크림먹으러 알디프에 시즌마다 가야할꺼같아욬ㅋ

 

 

 그다음엔 칵테일 잔 같은 곳에
티를 제조하고있었어요!
진짜 완성된거 보세요
체리가 퐁당빠져서
귀엽고 예쁘고 그러네요

 

 

리스 브렉퍼스트입니다!
이름도 연구하시나요
여기 알고보니 연구소아니야..?
이름도 세련되게 잘 지은거같아요ㅋㅋ

저 안에 들은 블랙티가
알디프에서 유명한가봐요
저 블랙티만 보틀로해서 파는거같은데
전 5시 타임이여서 이미 앞 타임에서
다 팔렸다고 그러더라고요
팔렸다고하니 사고싶은거 있죠ㅋㅋ

다음엔 좀 빠른 시간에와서
사보려고요

 

 

이잔은 이렇게 들어야 맛있게먹을 수 있다하여
멋부리면서 짠했어요(멋이 어디찌)
그리고 콜라도 안넣었는데
콜라맛이난다 그래서 설마설마했는데
진짜 나더라고요

 

 

 

메인 티는 밀크티인데 4가지 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어요!
1. 더블 트러플
(트러플 오일)
2.민트초코캔디크러시
3. 민트초코캔디크러시 (샷)
4. 당근 케이크 밀크티

가 있습니당

 

친구는 더블 트러플을 주문했고

저는 당근 케이크 밀크티를 주문했어요 

 

위에 사진이 더블트러플에요!!

왼쪽에 진한 컵이 고농축 우유에 트러플이 떨인겁니다.

컵이 두개가 나오네요

 

우유한입 티한입 이렇게 먹는 밀크티인가봅니다!

(아닌가요..ㅎ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면 그게 방법이죠!)

 

트러플이 들은 우유는 엄청 묵직한 맛이나요

그리고 트러플의 향과 맛인지 모르겠는데

뭔가 요리를 먹는거 같은 느낌을 줍니다.

우유스프를 먹는거 같기도하고 독특한 맛이에요!

 

 

저는 당근 밀크티를 주문했어요
저는 당근케이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당근 밀크티가 끌렸어요ㅋㅋㅋ
그냥 당근 밀크티 먹어보고싶었어요

보기만해도 맛있어보여요
스프인줄알았어요ㅋㅋㅋ
근데 맛도 당근 숩~
맛있어여!!
저는 개인적으로 친구꺼보다
제꺼가 더 맛있었어요

근데 크림이 치즈로 만들어져서
나중엔 좀 느끼하더라고요!

근데 메인티 답게 다 맛있어요
끌리는거 드세요!!

제가 안먹어봐서 맛은 보장못하지만
인스타 사진을 예쁘게 남기고 싶다
민트초코캔디크러시
주문하는거 추천할게요
다른분들이 그거 주문했는데
제조과정이 너무 예뻐요

제꺼 아닌데 먼곳에 몰래찍었어여ㅋㅋ
예쁘더라고요!
초코가 들었으니 맛도 맛있겠죠!

바게트 빵 위
햄위
로즈마리가 있는
애피타이저가 나왓어요!
크림을 발라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은 무드 포 러브에요!
잔 너무 귀여워요ㅋㅋㅋ
개인적으로 여태 나온 차중에서
이름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사랑스러운 이름처럼
맛도 달콤합니다!

블랜딩해서 여러 맛을 내고
부가적인것들을 조금씩 넣어서
이렇게 맛있는 맛을 내니
차 언니가 멋있어보였어요

1시간 30분 정말 빨리 지나가더라고요
5잔의 차가나왔는데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차 타주시는 언니들도 너무 친절하세요
대접받는 느낌이 뿜뿜이었습니다!
다음 시즌이 너무 기대되요!

 친구분들이랑 가면
맛있는 차도 먹고
예쁜 사진도 찍고
추억도 만들 수 있어서 좋을것같아요!

차가 한잔씩 나오고 마시면서 중간중간
수다떨면서 시간이 지나간거같아요!

새로운 경험도 하고 추억도 쌓았어요
매시즌마다 새롭게 쌓아나갈 수 있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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