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라뚜셩트

친구랑 저녁을 먹기전에
카페에서 먼저 수다떨고
달달한거 먹으러갔어요

둘다 딸기케이크에 빠져서
인터넷에서 딸기케이크만 열심히
서칭했어요

 

 

골목을 지나지나
그렇게 도착한 라뚜셩트!
유럽에 작은 카페느낌이 나네요

 

 

내부는 좁아요
테이블은 긴탁자 포함해서
5개 정도있어요
까딱 늦었으면 기다릴뻔했어요

 

 

카메라를 들었더니 바로 앞이
카운터에요!
좁은 카페야서 옆쪽 앞쪽 뒤쪽
다 가깝게 느껴지네요

 

 

라뚜셩트 메뉴판이에요
역시 예쁘게 액자에 껴져 있어요

직원분께서
테이블 이용시간 1시간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역시 좁은 공간에
적은 테이블 수 만큼
테이블 이용시간 1시간이구나
했는데 그게 아니라
코로나 때문에 1시간이용시간이 적용됬네요

근데 작은 카페여서 코로나아니여도
금방먹고 나와야할꺼같아요

저희는 카페에서 간단히 먹고
양고기먹으러 갈꺼니깐
1시간이라는 말들었을때 쏘쏘했어요

친구분과 이야기 길게 나누고싶으면
다른 곳이 더 좋을꺼같아요

사진도 조명이 어두워서
그렇게 잘 나오진 않아요

 

 

유리안에 라뚜셩트 케이크가
진열되어있어요
저희는 바로 딸기케이크를 주문했어요
여기에 온 목적이기도하죠

 

 

앞에 빵들도 판매합니다!
휘낭시에랑 케이크에 홀리지 않을려다
하트 휘날시애를 보자마자
샀어요ㅋㅋㅋ

 

 

 

저희가 주문한 것들입니다!
딸기케이크랑 저 접시랑
너무 잘어울리네요
포크랑 나이프도 금색으로
고급스러워보여요

친구는 아메리카노를
저는 TWG 홍차인 1837 블랙티를
주문했어요

1837 블랙티는 과일과 꽃향으로
베리류 아니스 캬라멜향이나요
(메뉴판에 써져있어용)

 

 

예쁜 하트 휘낭시애를 찍어봅니다
저거들고 사진 몇빵찍었어요
다들 예상가시죠?ㅋㅋㅋ
하트휘낭시애 가운데엔
딸기잼이 들어있어요

맛은 무난무난 휘날시애맛입니다

 

 

무찍한 손의 소유자
제 친구가 티따라주네요ㅋㅋㅋ
역시 향이 너무 좋아요

많이 우리지 않아서 텁텁함도 없고
무엇보다도 따듯해서 좋았어요

 

 

딸기케이크 그릇정중앙에 놓아주시지!!
사진 올릴때 신경쓰이네요

케익도 그릇도 완벽한데
위치가 삐뚫어져서 속상해서 그래요
흑흑

딸기케이크 맛집답게
많이 달지도 않고
생그림도 무겁지 않고 가벼워서
바로 녹아요

중간중간 딸기가 있어서
달콤 새콤 베리맛이
났어요

베리파티로구나~!
딸기케이크가 제일 맛있습니다!

포크도 큼직큼직해서 먹기 좋았어요

 

 

한팀이 빠지니깐 우루룩 나가서
자리를 옮겼어요
여기 오니 저 수납장이 보이네요

저기에도 케이크가 있는지
리뷰쓰면서 알았어요ㅋㅋㅋㅋㅋ
가면 저기도 유심히 봐주세요

저는 초랑 티만봤는데 밑에 케익도 있네요

 

 

카페나와서 걸어가니 조명이랑
꾸며놓은게 예뻐서 찍어봤어요
유럽의 분위기있는 카페에
다녀온 느낌이었어요

언덕에있어서 반지하같은 느낌이있은데
카페는 지상에있어요

 

 

 지금까지 라뚜셩트였습니다!
모든 소품이 다 예쁘고 고급스러웠어요

한번 와서 딸기케이크 먹어보시는것도
친구와 좋은 추억을 쌓을꺼같네요

홍대에 분위기있게 간단히
딸기케이크 먹고싶다!
라뚜셩트에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