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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맛집/디저트

[건대] 카페 드라이 KAFE DREI

by 볼빵빵 혬띵 202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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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KAFE DREI를 가보셨나요??

안가보셨다고요???

왜요??

ㅠㅜㅠㅜㅠㅜㅠㅜ

2020년 7월 1일 기준

건대 최고 카페인데요!

 

내부는 나무색과 초록색의 조화로 되어있어요

카페 드라이는 골목 구석진곳에 있어서

눈에 잘 안뛰어요

만약 길가에 있었다면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을꺼에요

골목에 있어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해요

그게 또 장점이라고 할까요??

 

카페에 앉아서 휴식을 취했는데

그래도 역시 아는 사람들은 찾아서 오는거같아요

 

사진 색 차이뭐냐고요?

아침과 저녁의 차이에요ㅋㅋㅋ

이 카페를 6번째 방문했거든요

한번은 낮

한번은 저녁에 찍었어요

 

이 카페를 알게 된지 2주밖에 안됬어요

근데 6번이나 갔어요

앞으로 더 많이 갈 예정이에요

 

왜 건대 최고 카페라고 하는지 궁금하시죠?

빵이 너무너무 맛있어요!!

 

처음가서 주문한 것들이에요!

디저트를 안살 수 없더라고요

언니는 저 눈코 달린 쿠키랑 레몬 케이크를

저는 스콘을 샀어요!!

 

일하면서 스콘을 먹었는데..

원래 스콘이 폭신한가요?

 

분명 스콘인데 폭신한 느낌이 강했어요

그리고 하나도 안달고 고소했어요..

이집 스콘 맛집이네

 

언니가 과자 맛보라고 좀 줬어요

겉보기엔 딱딱한 초코칩 쿠기였는데

한입 물어보니 겉은 바삭하다가 안에는 폭신했어요

가자먹다가 그런 식감은 처음이였어요

 

아니!!! 이집 뭐냐고 왜이렇게 맛있냐고

레몬 케이크는 다른 분 줄꺼여서 맛을 못봤었어요

그러나.. 궁금한 저는 레몬케이크를 맛보러갑니다. 

 

건대까지 온 친구에게 카페 맛집을 

소개시켜줄려고 왔어요

(제가 다른 빵들맛이 궁금해서 간건 절대 맞아요)

 

솔직히 저 작고 귀여운 까눌레보고 그냥 지나칠수없다..

밀크티랑 초코랑 말차 까눌레를 담았어요!

 

궁금했던 레몬 케이크랑

한번먹어보고싶은 앙버터도 같이 주문했어요

 

까눌레는 반으로 잘라서 나왔어요

앙버터와 레몬 케이크는

작은 칼로 열심히 썰었어요!!

 

까눌레는!! 말차랑 초코가 맛있네요!!

까눌레가 원래 겉은 바삭하고 안에 촉촉한 빵이에요

근데 아껴먹다보면 작아서 더 수분을 뺏기는지 좀 더 딱딱해지더라고요!

그냥 다른 빵들에 비해서는 쏘쏘했어요

왜냐 다른 빵들이 앞도적으로 맛있기 때문이에요

 

 

와~

앙버터랑

레몬케이크 너무 맛있어요

이 두개 빵이 진짜 맛있어요

 

레몬케이크는 먹고 충격먹었자나요

위에 흰색 설탕코팅이 레몬설탕이에요

레몬에이드 설탕 고농축이에요

충격먹다가 고소한 빵으로 잠재웠어요

신선한 충격

너무 맛있어요ㅠㅜㅠㅜ

 

앙버터?? 버터 맞아?

그냥 부드러운 치즈케익같은데? 

앙버터 저정도 들어있음 

느끼할법한데요..

아니 그럼 먹다보면 느끼할법한데요..

왜 하나도 안느끼할까요

 

이집빵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요

이 맛은 설명드리기 어렵네요

그냥 카페 드라이 가세요

 

아니 이 빵들은 나랑 친구만 알기 아까워요

가족에게 알려야해요

그래서 까눌레 2개에

앙버터 2개 레몬 케이크 2개

사서 비를 뚫고 집에 갔어요 

 

역시나 다들 맛있다고 감탄하면서 먹었어요

가족들은 앙버터가 엄청 맛있다고 하네요

 

제가 예전에 망원동에서 앙버터 들어간 빵을

사 먹었는데 맛있긴했는데 

느끼하더라고요..

앙버터 빵으로 유명했는데...

솔직히 그때 한입먹고 느끼하다는 생각했어요 앙버터 빵은 느끼한 존재군..

찾지도 않고 먹지도 않았다가

이번에 함먹어봤는데 아니라는것을 깨달았어요

 

나를 제외한 사람들 앙버터가 1위

나는 앙버터 1위 레몬케이크 0.5위에요

뭔 소리냐고요?

레몬케이크가 조금 더 맛있다고요

이건 확실히 개인 취향인것 같아요

 

 

다음날 다시 찾은 카페 드라이

중독인가..

 

언니한테 카페 드라이가서 이것저것 먹었다고

자랑했더니 일 끝나자마자 빵사러 카페 드라이간다고 그러더라고요

저는 바로 따라간다고 했어요

 

플랙스..

예쁜 종이봉투에 포장해줬어요

포장까지 맘에 든다..

 

아 빵이야기만 하다가 음료이야기를 못했네요

전...

음료는 아메리카노밖에 안먹어서..

 

아메리카노는 두가지맛이 있는데

전 신맛보다 쓴맛을 더 좋아해서

오드독(쓴맛)을 먹어봤어요

 

이정도면 합격이죠~! 

커피도 중요하지만 간식이 더중요한 나였다. 

 

 

여러분 카페 드라이로 와서 빵드세요!!

건대 카페 맛집이에요

좋은건 공유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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