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노야

 

제가 오늘은 가족들에게 맛있는 밥을 사주는 날이에요

부모님이 목동현대백화점에 샤브샤브집이

새로 생겼다고 가보자고 해서왔어요

 

역시 오픈한지 별로 안되서 웨이팅이 있었어요

30분 기다리고 들어갔답니다~

 

저희는 버섯 육수로 주문했어요

 

버섯 샤브샤브답게 버섯들이 많이 나왔어요

노루궁뎅이 버섯은 처음봤는데

이름도 귀엽고 생긴것도 귀엽더라고요ㅋㅋㅋ

무슨 맛이 날까

 

고기는 와규랑 차돌이 있었는데 

저희는 차돌로 주문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섯 다 넣었더니

완전 버섯탕이 됬어요ㅋㅋㅋㅋㅋ

 

저는 저 황금팽이 버섯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전부터도 황금팽이 버섯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버섯 전문 샤브샤브 집에 가야지 볼 수 있더라고요

진짜 저것만 추가해서 먹고싶다.

 

버섯 좋아하시는 분들은 엄청 좋아하실거같아요

 

 

마지막에 후식으로?

리조또...가 아닌 버섯죽을 줘요

근데 리조또같은데!

아무래도 후식이여서 맛은 그냥 쏘쏘해요!

 

버섯 좋아하시면 한번 가보면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