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친구 지인이 하는 곳이라고하여
우리 가족 모두 녘에 방문했어요
알고보니 제가 좋아하는 마파두부집
위에더라고요
메뉴 이름만큼 가격이 좀 있는 편인데요
여기는 주류랑 음료가 있는 메뉴판이에요
술 종류도 다양해서 술먹으러와도 좋다 생각했어요
도미 세비체인데요
세비체가 뭔가 하고 검색해보니까
해산물을 회처럼 얇게 잘라서
레몬즙이나 라임즙에 재운 후
차갑게 먹는 중남미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이래요
아보카도와 부드러운 크림소스가
도미랑 잘 어울려요
바게트 빵위에 올려서 먹어도 너무 맛있을거같아요
이게 녘에서 먹은 음식 중 2위에요
이거는 한우피자인데요
초록 빨강 색이 들어가있어서 너무 예뻐요
여성 취향저격 메뉴에요
한우피자랑 칵테일 시키면 분위기 끝난다..
한우 육사시미가 빵위에 올라가있다고 보면되는데요
고기랑 빵.. 너무 잘어울리는거 있죠
저는 이게 1위에요!
이 한우 피자는 저한텐 신선하고 충격이었어요
너무 맛있다.. 지금까지도 계속 기억에 남아요
뇨끼인데요!!
저는 원래 뇨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맛있게 먹었어요 뇨기는 다른 메뉴에 비해
평범한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었어요
녘 3위!
거품이 문제인거같아요ㅋㅋ
수란이 들어간 크림파스타인데
이젠 안파는거같더라고요
파스타 들은 제 스타일이 아닌거같아요..
랍스타파스타도 살짝 비린향이 나서
저한텐 별로 였어요
심지어 거품까지...!
호불호 갈릴거같아요
갈비스테이크인데 저는 별루였어요
고기에 감자퓨레까진 좋았는데
달달한 맛의 묽은 소스 뿌려주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였어요ㅋㅋ
잘 먹는 가족들은 디저트도 두개씩 시켰는데요
맛은 있었지만 그냥 그랬어요ㅋㅋㅋ
저는 녘에 간다면 한우피자,뇨끼,세비체 추천드릴게요!
솔직하고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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