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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맛집/맛집 리뷰

[명동] 꽁시면관

by 볼빵빵 혬띵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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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맛집 검색하면 나오는 꽁시면관을 리뷰하려고해요!

저는 항상 1층 자리에 앉아서 윗층은 안가봤는데

1층 정도의 공간과 테이블수정도로

윗층도 비슷하게 구성되었을거같아요

외관으로 3층까지 있는거같네요

 

그러면 자리가 꽤 있다는건데 웨이팅은 걱정없지 않을까요!?

했지만 두번째 방문은 점심에 갔거든요

점심에는 웨이팅을 합니다^^ 그래도 15분? 금방들어갔던거같아요

 

중식집 답게  메뉴가 진~짜 많아요

뭘 먹어야하는걸까..

내가 땡기는건 뭘까.. 전부다?

간장에 생강있는건 소룡포랑 같이 먹으라고 나온거같아요

고추기름 볶은 양배추와

단무지 ,짜사미도 나옵니다!

저희는 새우 소룡포를 주문했는데요

진짜 넘 맛있어요!

소룡포는 대나무 찜통에 찐 중국식 만두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안에 뜨거운 탕즙이 들어가 있는게 특징이에요!

 

그래서 먹을때 소룡포를 숟가락에 옮기고 젓가락으로 살짝 찢어서 

호호 불어드셔야해요 아니면 입천장 다쳐요..

소룡포에 이어서 우육면과 마라탕면이 나왔어요!

홍소 우육면에 들어간 면이 신기했는데요!

직접 면을 뽑는지 면이 울퉁불퉁 거칠었는데

칼국수면이랑고 하기엔 살짝 투명?한 빛이 돌았어요

면먹는데 아주 살짝 쫀득한 맛이 있어서 좋았어요!

국물은 간장 맛에 가까운 육수에요

 

근데!!! 결 따라 찢어지는 고기인데 이에 다끼고 

심지어 고기가 질겨요ㅠㅠ

그런 고기 심각을 좋아하시면 주문해도 괜찮을거같아요

면은 진짜 맛나는데..

소고기마라탕면이 나왔어요!

소고기가 정말 뜸뿍들어가있어요

안에 재료들도 많이 넣어주셨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소룡포 다음으로 이 소고기마라탕면이 좋았어요

처음 먹었을땐 마라가 좀 쎄서 읍? 이랬는데

먹다보니중독적이여서 저는 계속 먹었던거같아요

 

다른 날에는 직장 동료들이랑 다 같이와서

소룡포랑 소고기마라탕면이랑 게살볶음밥 주문해서 먹었는데

역시 다 맛있더라고요!

꽁시면관은 또 갈 생각이 있어요!

 

 

여러분도 명동 식사할 곳을 찾는다면 꽁시면관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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