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빛의 시어터 : 구스타프 클림트

친구가 빛의 시어터 전시회 가자고 해서
오랜만에 기분전환도 할겸 알겠다고 했는데
1시간 30분 걸렸어요 홓홓
다 알고 가서 나는 괜찮다>.~

워커힐에서 2호선 강변역,5호선 광나루 근처에서
무료셔틀 운행해요

여러분 광나루역에서 일반버스 타지 말고 워커힐 버스타고
편하게 전시회 가세요!!
모르시는 분들은 일반버스타고 내려서 워커힐 가는
언덕을 걸어서 올라가더라고요..
제 글 보신 분들은 꼭 워커힐 가는 무료셔틀버스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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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워커힐 서울

빛의 시어터
구스타프 클림트 포토존이에요

미리 네이버로 예약했던 티켓을 출력합니다

티켓 출력하는 곳 바로 뒤에 물품보관하는 곳이 있어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요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티켓도 뽑고
물품도 보관했으면
바로 옆 쪽에 전시회 입장하는 곳으로 가야해요
사람...많다..

흠..

어..? 저는 친구가 네이버 예약해서
티켓박스에서 티켓 출력하고 바로 입장했어요
이곳은 현장 티켓 구입하는 곳인거같아요
네이버 예약이 편하죠~

처음 전시회에 입장했을때
엄청 넓고 큰 공간에
화려한 빛으로 가득 채우고 있어서
화려하고 웅장한 느낌을 받았어요

공간 가득 빛을 채워서 그림을 표현했어요
시간이 지나면 그림들이 바껴요
여러 다양한 작품들이 계속 나와서
영상 바뀔때마다 다른 공간에 와있는거 같아요

빛의 시어터는 엄청 큰 공간을
빛 영상으로 가득채워서 보여줘요
그래서 일반 전시회처럼 다른 공간으로
이동해서 보는건 거의 없어요
다른 공간은 위 그린룸과 영상룸 두곳이에요

위 사진에 보이는 곳이 그린룸이라고 하는 곳인데
옛날 연극 분장실 같은 느낌을 줘요
빨간 커튼 이 뒤에있고 사방에 미용거울이 있어요
근데 사람들이 엄청많아서 사진찍기는 어려워요..

또 다른 공간인 작은 영상룸이 있어요
벽 한쪽에서 영상을 보여줘요

바닥도 빛을 피해갈 수 없죠~
바닥까지 바껴요

진짜 빛의 시어터에요

멋있다..

빛 전시회는 처음이여서 새롭고 좋았는데
이 전시회의 아쉬운 점이 있어요

바로...사진...사진은 고로..밝은 색감일때
예쁘게 잘 나오는데
어두운 영상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예쁜 색의 이미지도
몇초면 바껴서 맞추기 어려워요..ㅠㅠ 지나가버린 에쁜 영상에서 사진찍으려면
30분은 또 기다려야 찍을 수 있어요...

그리고 진짜 이공간이 끝이야..?
싶을 정도로 이동하는 곳이 없어요
천장도 높고 엄청 큰 호텔 1층에
영상 가득 틀어 놓은 느낌? 너무 기대는 안하고 가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