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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맛집/맛집 리뷰

[영등포] 바밤바 (BAR BAM BAR)

by 볼빵빵 혬띵 202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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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없이 날 반겨주는 냐옹이
바밤바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칵테일 집이에요

바밤바에는 여러 마리의 냥이 들이 있어요
달,강,귤,산~ 너무 많아~
사실 이 냥이 들이 다 바밤바에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ㅋㅋㅋ
돌아다니는 아이만 계속 다니는 듯
그리고 누가 누군지 모르겠어요ㅋㅋㅋ
내가..내가 더 분발할게 
바밤바에 더 많이 가야겠따:)

신문형태의 메뉴판
보기 조금 어렵긴하지만
메뉴를 자세히 보면
칵테일 설명이 친절? 친근하게 잘 써져있어요

제가 처음 바밤바에 오고 몇개월 후에 사장님께서
유트브 체널을 만드셔서
저도 구독했었는데요
칵테일 만드는거 보면 신기하기도하고
저도 배워보고싶더라고요ㅋㅋㅋ
만드는거 보는 재미가 있어요

샷 드링크 메뉴가 따로 있어요
이거는 한입에 마시는 술이에요
한입인데 가격 사악하네!
그래도 그만큼 비싼 술 이겠죠

양주랑 시럽이랑 잔이랑 진열되어 있으니까 너무 예쁜거 있죠

빛에 반사되서 반짝 거려요

내 눈도 반짝반짝

기본 안주로 프레첼이 나와요~

마티니랑 스크류 드라이버에요

스크류 드라이버 오렌지 쥬스에요

술인데  맛있고 난뤼..그래서 좋지

예전에 친구랑 왔을때 귀여운 고양이 접시에

짜파게티가 맛있게 담겨서 나와서 

접시가 귀여운 짜파게티(메뉴이름)를  시켰는데

저날은 바빠서인지.. 물도 좀 있구..

접시 하나도 안귀여움...^-^

술 맛있으니까 패스~

냥! 넌 누구니?

물먹고 우리 쪽으로 당당히 걸어오는

냥이ㅋㅋㅋㅋ

코 할짝 하는거 왜캐 귀엽찡

내옆에 앉은 냥이

너 에쁘게 생겼구나

나 좀 봐줄래?

왼쪽에 카타르시스랑 오른쪽..

오른쪽은 뭐였지..ㅎ

 

제가 왼쪽에 있는 카타르시스를 주문했는데

제가 원래 오렌지 딸기 시럽을 좋아하지 않는데

유독..오렌지 시럽맛이 강하게 나는느낌?

저는 별루여서 친구랑 바꿔먹었어요

ㅋㅋㅋ

친구도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했어요

저는 저 라임 모자 쓰고 있는 칵테일이

카타르시스보다 맛있었어요

물론 저것도 달지 않아요

짠~

곤히 자고있는 냥이들~

 

술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고 냥이에게도 취할 수 있는

일석 삼조 칵테일 집

나만 알고 싶은데

사람들이 어떻게 알고 요즘 많이 오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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