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찾은 갈릴리 농원이에요
저희 집에서 파주는 차타고 1시간 넘게 걸려서
자주 오고싶어도 못가요ㅠㅠ

갈릴리에 10시 30분쯤에 도착했어요
아침 일찍 왔는데도 사람들이 많았어요
자칫하면 사람 많아서 오래 기다릴 수 있어요
일찍오는게 덜 기다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내부는 커서 많은 사람들이 장어를
먹을 수 있어요
예전에 웨이팅할때도
제 앞에서 엄청 많은 대기분들 있었는데
그 대기수에 비해 별로 안기다린거같아요
그만큼 회전율이 좋은거같아요

야외느낌 나는 자리도 있는데
환풍구가 없어서 연기가 엄청납니다
내부 사람들이 쳐다볼 수 있어요..
그래도 분위기는 확실히 있을꺼같아요

장어 4인분 나왔어요!!
처음에는 이모들이 밑반찬들을
세팅해줘요
근데 조금갔다줍니다
그러나 걱정안해도되죠

중간중간 Self bar 있어요
부족한 반찬만 더 가지고오시면되요

아저씨가 숯불을 올려주면
장어 구울 준비 끝이에요

싱싱한 장어를 올려놓았어요

어느정도 익으면 더 잘 익히기위해서
잘라줘요



맛있겠다...
저희 아빠님이 열심히 굽고있어요

그렇게 획득한 장어 한 입!!
엄청나게 고소해요!!!
기름지고 뼈도 없고 너무 맛있어요
저희가 파주에서 장어를 먹는 이유죠
맛.있.다

집에서 가지고 온 밥이랑 같이 먹었어요!!
갈릴리농원은 외부 음식을 가지고 와서 먹을 수 있어요
집반찬을 가지고와서 같이 먹는 분들도 봤어요
갈릴리 농원 옆에 편의점이 있는데
거기서 햇반이나 라면 소시지 같은거 사서
장어랑 같이 먹으면 또 엄청 맛있죠

역시 장어는 생강이랑 먹어야죠
장어는 생강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제가 생강 별로 안 좋아하는데
파주 갈릴리 농원덕에 생강을 잘먹게됬어요


먹는 흐름 끊기지 않게 계속 구워줬어요

갈릴농원 장어는 가시도 없고 엄청 고소하고
기름져서 부드럽게 넘어가요
갈릴리 농원만한 장어는 없는거같아요
각 일인분씩 시켜서 먹으면
적당히 배불러요
갈릴리 농원 장어는 저만 알기 아까워서
다른분들에게도 추천하고 다녀요ㅋㅋ
여러분도 갈릴리 농원 가서 장어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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