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환이네갈비살

2월의 마지막 금요일을

맛있게 마무리하고 싶어서

맛집을 고르고 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예전에 못간 

갈비집이 생각나는거에요

 

성남에서부터 환이네 갈비살까지 왔습니다.

역시나 사람이 많아요

맛집이에요

건대에 있을 때 못 와서 아쉬웠는데

이렇게라도 와서 다행이에요

 

환이네 갈비살 1호점과 2호점이

있는데 저는 2호점에 왔어요

1호점은 2호점에서 좀 더 쭉 들어가야되요

 

 

자리가 꽤 넓습니다!

근데 사람들도 많아요ㅋㅋㅋ

고기 냄새가 자욱합니다~

 

환이네 갈비살인데

소갈비 드셔야죠!!

저희는 소갈비살을 주문했어요!

 

월급 받아서 친구한테

소갈비랑 먹고싶은거 마음껏 주문하라 했어요

 

기본 세팅을 해주셨어요

겉절이랑 명이나물이랑 양파

쌈장, 소금

먹을 준비 끝나쓰요!

 

소갈비살 2인분이에요!

이게 뭐야!

왜이리 조금이지!

좀 깍둑 잘라놔서 더 적어보이나봐요

 

정말~ 빨개요

빨리 구워서 갈색으로

만들어버리고 싶어지네요

 

공기밥도 2인분 시켰어요!!

저 노란색은 정확하게 뭔지

모르겠어요 

근데 그만큼 밥 먹는데 의식을

못했어요ㅋㅋ

 

이모~ 된장찌개 추가해주세요

했는데 이모님께서

된장찌개는 원래 서비스로

나와요~ 그러셨어요

 

휴..다행이에요

하마터면 된장찌개 2개 먹을뻔했어요ㅋㅋ

된장찌개 맛은 그냥 그래요ㅋㅋ

고기 맛집대로 고기가 부드럽네요ㅋㅋ

 

 

 

환이네 갈비살은 

알아서 고기를 구워야 해요~

타이밍 놓쳐서 판이 조금 탔어요ㅠㅠ

그래서 고기가 조금 까매졌어요!

(이모님이 꾸어주시는 줄~ 핑계)

 

명이나물에 싸 먹으니까

더 맛있어요!

소고기니깐 좀 덜 익혀도 되요!

그래야 연하고 맛있어요

 

고기 씹는 맛이 있어요!!

하~ 평일 피곤~ 싹 사라지는

식감이에요

 

좋아요~

소갈비살~

좋아요~

소갈비살~

 

양파랑 소스랑 먹으니깐

갈끔했어요

 

 

역시나 소갈비살 2인분은

부족했어요

통 크게 2인분 더 시켰어요

내가 사줄 때 더 먹어~

(이땐 몰랐다)

 

접시에 오른쪽 밑에 공간 있는 곳에

깍둑 살 4점이 있었는데

흐름 끊기지 않게 불판에 

올려버렸어요~

 

4점 더 있다 생각하고

2인 분양은 저 정도예요~

 

2차전 시작~

역시나 입에 넣고

씹는 식감 음미하다가

순식간에 사라졌어요ㅠㅠ

 

역시 소갈비살이

맛있으니깐

소갈비가 먹고 싶은

건대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환이네갈비살에 왔네요

 

두번째 고기는 너무 잘 익었어요~

소금에 찍어먹으니 

고기 자체의 고소함을 느꼈어요

깨까지 고소함 추가

계속 굽고 먹었어요

역시나 맛있는 

환이네 갈비살~

건대 시장 안에 있어서

그 주변분들은 거의 다 아실 거 같아요

사람들이 많아서 모를 수가 없죠~

저도 그렇게 

환이네 갈비살을 알게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