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유자

 

남해 카페는 간 곳 마다 다 좋았는데

저는 카페 유자 카페가 귀엽고 

남해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남해 화소반이라는 카페와 또 다른 느낌!

화소반은 바람소리 여유를 즐기며 힐링이라면

카페유자는 따듯하고 사랑스러운 남해 감성카페에요

 

 

제가 간 날엔 사람이 없어서요

편하게 내부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요!

진짜 너무 깔끔하고 밝고 예쁘죠!

우리 집앞에 이런 카페있었으면 좋겠다..

 

저희는 사실 유자카스테라를 선물로 사러갔는데

저희가 또 갔는데 안먹어볼 수 없잖아요?

마침 작은 접시에 담아주는 유자카스테라가 메뉴판에 있어서

우유랑 유자주스를 주문했어요

 

 

접시에 나오는 유자 카스테라는

딱 삼등분으로 먹기좋은 크기로나와요

케이크 한조각 크기로 적당한거같아요

 

유자카스테라 맛은 일반 카스테라랑 비슷한데

유자향이 은은하게 나요

유자향이 강하지 않아서 좋은거같아요

 

유자주스는 시원한 맛으로 먹은거같아요

우유랑 유자카스테라가 제일 잘 어울립니다!

 

 

유자카스테라는 매장에서 직접 반죽하고 구워서

한정 판매하더라고요

사람들 많이 오는 주말이나 휴가철엔

빨리 품절될 수도 있을거같아요

 

얼렁가서 유자카스테라 겟하자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