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 grottocoffe (그로토)

공덕 카페를 찾다가 

분위기 있는 카페를 발견하게 됬어요

 

찜질방? 굴다리 밑 문?

입구부터 특이한 느낌을 줘요

안에도 작긴해요! 그래도 10테이블 정도는 있어요!

사장님께서 열심히 쿠키를 담고계시네요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시더라고요

설명 하나하나 다 해주셨어요:)

진짜 쿠키 너무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초코 쿠기에요

 

저 컵속에 빵이 빠져있는데

저건 크림퐁당이라는 메뉴인가봐요

커피랑 밀크티 주스 에이드 다양해요

원두가 다양해서 넘 좋았어요

주방이 너무 따듯하고 예뻐서 찍었는데

넘 잘 찍었어요!

사진 찍으면서 힐링을 느끼는 일인^^

아메리카노랑 콜드부르가 나왔어요

아 제가 그로토에 온 이유중 하나가

저 커피잔때문인데요

진짜 특이하지 않나요

 

티라미수는 그냥 평범했어요!

진짜 그냥 평범

구모양 도자기가 커피 안을 돌아다닐거같은데

안에 고정되어서 안움직이더라고요ㅋㅋ

어쩌면 당연한걸수도..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니까 

먹을때마다 신경쓰이고 커피가 옷으로 튀고

대형사고 각...ㅋㅋ

 

저는 콜드부르 시켰는데 시키고 나서

아차! 싶은거에요 

뜨거운 아메리카노만 저 머그잔에 주는줄 알았거든요

사장님께 물어보니 콜드부르도 저 잔으로 준다고 해서

휴~ 안도했어요ㅋㅋㅋ

진짜 저거 하나보구왔다!

 

콜드부르랑 아메리카노도 맛이 좋았어요!

커피 드시러 가시는분들은 그로토 카페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