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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양고기 맛집이라고 해서 왔어요!!
얼마나 맛있길래그러지!
사람이 많아서 통로만 찍었어요..ㅋㅋㅋ
의미가 없는 사진일 수도..ㅋㅋ
저희도 근처 오락실에서 한 50분 기다린거같은데..
미리 전화하고 전화 예약가능하냐고 물어보고 오세요!
저희는 양다리 먹으러 온거여서
소짜를..어?
소가 없네.. 중짜리군..
저희는 중을 주문했어요^~^
부추가 그렇게 맛있다고 그래서
양도 안보고 부추도 주문했어요
양다리가 나왔어요!
원시시대 닭다리 익히는거처럼
꼬챙이에 찔러서 나오더라고요ㅋㅋㅋ
재미있네요ㅋㅋㅋ
목이버섯도 같이 나오는데 저는 별루였어요
익히면 더 맛없어요.. 뽀도독 소리나고 전별루..
근데 친구는 맛있다고
접시를 본인 앞에다가 가져갔어요...
허허 다 잘 먹네..
칭따오 빠질 수 없죠
맥주랑 넘 잘 어울려요
물론 고량주랑 먹으면 더 끝내줬겠지만
저날은 일이 있어서 참았어요^^
직원분께서 계속 신경써서 익혀주시고 잘라주세요
저희는 신나게 먹기만 하면되요ㅋㅋㅋ
꼭 부추랑 같이 먹어야해요
그래야 느끼함도 잡아주고 더 맛있어요
제가 둔해서 그런지 몰라도
양 특유의 냄새는 안났어요
그냥 고기던데요! ㅇ-ㅇ!!
양은 진~짜 많다~
그래도 잘 먹는 두명 가서
다는 못 먹었지만 거의 다 먹었어요
이정도면 얼마나 잘 먹는지 아시겠죠ㅕ..?
여러분이 셋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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