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연남] 씨스루 카페

메롱♥

지난번에 친구랑 연남동에 놀러갔다가 

못간 카페가 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서 

다른 친구랑 가게 되었어요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 않아요

 저희도 한 20분정도 대기하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들어갈 차례가 되면 카톡 알림이 오고,

 카페에 들어가면 직원분이 자리를 안내해 주시고,

 메뉴에 대한 설명을 해주세요

 

씨스루 카페의 메뉴들이에요

사진이 들어간 메뉴들은 시그니쳐 메뉴들이라고 하네요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하러 카운터에 가면

이런 귀여운 디저트들이 반겨줘요

 

맨앞 왼쪽에 있는 아이는

티라미수고

오른쪽에 있는 아이는

초코에요

뒤쪽 왼쪽은 흑임자고

가운데는 커스터드

오른쪽은 녹차에요!

 

제일 귀엽고 먹음직스러운 아이로 먹을꺼에요~

 

메뉴들이 다 맛있어보여서 고민하다가 

웃음이쿠키키,

 티라미수 크림 번케이크,

 카라멜팅을 주문했어요

 

친구가 웃음이쿠키키가 마음에 들었나봐요

좋아하더라고요!

 

커피 위에 올라간 디저트는

접시에 빼서 커피에 찍어먹어도 되고

그냥 먹어도 된다고 그랬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특히 저 카라멜팅 위에 있었던

슈크림이 진짜 맛있어요!

겉에 설탕으로 코팅되어있어서 더 맛있더라고요

안에는 부드러운 크림

겉에는 달달한 설탕!

 

접시에 디저트를 덜어내면

이렇게 달달한 커피가 기다리고 있어요

저희는 커피종류로 웃음이쿠키키랑 카라멜팅을 시켰는데,

안에 커피는 같더라구요

커피와 안에 들어있는 크림이 잘 어울려서 좋았어요

 

티라미수 슈크림이에요

눈이 달려있어서

진짜 살아있는거같아요

귀엽워용

 

저 귀여운걸 어떻게 먹지 생각하다가

사진에 담고 보내주기로 했어요:)

 

커피 위에 올라간 슈크림과 쿠키가

넘 맛있어서 티라미수 슈크림은 그냥 무난했어요

그래도 사진용으로는 좋은거같아요

 

 

 

카페에 가기전에 밥을 많이 먹어서인지

디저트를 다 먹지는 못해서 아쉬웠어요

귀여운 디저트와 달달한 커피한잔!

이야기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여러분도 귀여운 디저트가 있는 씨스루 카페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