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족은 가을 단풍놀이로
남한산성에 왔는데요
놀러왔는데 예쁜 카페 가야죠~
공간산성이라는 카페를 찾아서 왔어요!
앞에 마당도 넓어서
아이랑 또는 강아쥐랑 잠깐 뛰놀기 좋아요
정말 하늘도 맑고 시원한 바람이 너무 좋더라고요
제가 간 날은 정말 날이 좋아서
야외에서 먹어도 딱 좋은 날씨였어요
사진에 보이는 곳은 내부는
못들어가는거 가는거같던데
사람들이 들어가고 나가는걸 못봤어요
본관 내부 모습인데요
창문도 활짝 열어놔서
시원하고 한옥이여서 분위기도 좋았어요
제가 아주 잠깐 별관?도 가봤는데
본관보다는 더 넓고테이블 수도 많았던거같아요
근데 환기가 안되는 느낌..?
본관에 자리가 딱 났다?
바로 자리 잡으세요
음료메뉴와 디저트 메뉴인데요
여기 시그니처 음료들이 맛있고 예쁘더라고요
제가 공간산성 카페에 가기전에
블로그 리뷰 몇개를 봤는데
구름이 좋다는 진짜 비주얼이
너무너무 에뻤는데
맛이 뽕따 소다 맛이라고 해서
저는 패스하고 행운이 있다를 주문했어요!
행운이 있다는 할미들이
좋아하는 쑥라떼 맛이래요
내 취적
소담세트 시켰는데!
전통다과 구성으로 좋긴했지만
생각보다 가성비는 별로였던거같아아요
그리고 양갱은 좀 묽어서 제 스타일이 아니더라구요
행운이 온다!
버터과자도 나오는데
기대안했는데 과자가 맛있더라고요!
버터과자만 따로 팔던데 더 살뻔!
맛은 쑥라떼 맛이나는데
너무 꾸덕하지않고 목넘기기 적당한
농도였어요 짱짱
저는 또 온다면 기분도 좋은
행운이 온다 또 먹을래요
넷이서는 한세트는 부족해서
하나 더 시킨..19000원!
디저트만 2개시키면 약4만원
건강 간식이지맘 맛은 쏘쏘 모르겠어요ㅋㅋ
다른 양갱은 괜찮을까하고
시킨 쑥양갱..
역시나 너무 묽어서..
내스타일은 아닌..
근데 저희 아빠는 엄청
맛있다 하더라고요
취향 차이인걸루..
쑥이랑유자양갱이랑 굳이 고른다면
유자양갱이 더 나아요
공간의 미 음료는 쌀알처럼 작은 뻥튀기가
들어갔는데 겉도는 느낌때문에
신경쓰였어요 쏘쏘한 맛!
아무리봐도 시그니처 음료중에
행운이 온다가 제일 밋있는거같아요
라떼 카페인 찐해서 넘 맛있어요
기본 카페 음료를 더 잘 하나!
카페가 커피만 잘하면 되지!
가을 분위기에 한옥 카페너무 좋고
난한산성 가면 또 오고싶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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