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더현대는 웨이팅 없는 곳이 없다
너무 빡센 백화점..
더현대에서 카페 찾아 돌아다니다가
테일러커피에 가게됬어요
감각적인 현대식 인테리어에 그렇지못한 불편함..
자리들이 다 불편한거같아요
먹고 빨리 떠나세용
우리 받을 사람 많아요 이런 느낌..?
저때 너모 힘들었나봐요^ㅇ^
웨이팅하면서 텀블러랑 컵 원두를 스을쩍 구경했어요
카페의 시그니처 하나는 먹어줘야죵
이름이 특이해서 끌렸던 블루지를 주문했어요
블루지는 차갑고 달콤한 우유에
에스프레소가 어울러진 커피에요
친구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원두가 세가지더라고요!
제 모습때문에 읽기어려우시죠?^^
PURPLE RAIN
(퍼플레인 에스프레소 블렌드)
테일러커피의 대표 블렌드
베리류의 달콤한 산미와 부드러움 질감
BASIC
(베이직 에스프레소 블렌드)
테일러커피의 세컨 블렌드
밀크초콜릿같이 부드럽고 고소하며
짙은 단맛의 풍미와 크리미한 질감
DECAFFEIN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블렌드)
'COLOMBIA EXCELSO EP'원두
과일의 단맛과 산미가 어우러지며 고소하고 부드러운 질감
뚜둥 디저트가 안보이는데여?
모습을 보여줘..
디저트 실패..ㅠㅠ
결국 자리가 없어서 불편한 자리에 앉았어요
그래도 자리 있는게 어디에요..
더 현대 앉을 곳 찾기 어렵다!
커피에 크레마 보이세요?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되요
에스프레소 잔에 나와서
따듯한 커피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거같은데
블루지는 ONLY ICE로 나와요
안에 얼음은 없는데 우유가 차가워서 시원해요
맛은 달달해요!
커피 싫어하시는 분들도 잘 드실거같아요
우유에 연유를 넣은건지 어떻게 단 맛을 낸지 몰라도
엄청 부드럽고 적당히 달아요
적당하게 달아서 좋았어요
블루지 넘 잘 시켰어요
BASIC 아메리카노도 맛있더라고요!
테일러커피 커피 맛집이네요
잔도 귀여워>.<
블루지 잔이 초콜릿으로 만들어진거같아요
색 맘에드넹
녹여먹고싶은 비주얼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인기 카페 포기하고
왔는데 여기도 맛이 좋네요
더 현대는 맛있는 카페만 들어오나
그래서 사람이 이렇게 많은걸까?
카페랑 별개로
진짜 더현대 지쳐~
당분간 웨이팅에 지쳐서 더현대는 안갈꺼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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