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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친구랑 부천에서 종종 만나는데요
괜찮은 카페를 찾다가
그리고 3월 이라는 곳에 왔어요
테이블은 원형으로 좀 작은 편이에요
딱 케이크랑 음료 올려 놓고
간단히 이야기 나누기 좋은 카페네요
여기 아인슈패너기 맛있다고 그랬어요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일인
케이크도 그냥 지나갈 수 없지만
밥먹어야해서 참았다
아기자기한 갱아지 소품도 있어요
진짜 살아있는거같아요ㅎㅎ
바닐라 아인슈페너랑
말차 아인슈페너를 주문했어요!
크림이 반이에요
아인슈페너는 밑에 아메리카노고 위에 크림이 있어요
좀더 사전적인 뜻을 보면
아인슈페너는 오스트리아의 커피 음료로 크림을 올린 커피에요
멜랑슈,비엔나도 불린대요
생각보다 크림이 별로 안달아서
음.. 그냥 크림의 부드러운 맛만 느껴졌어요ㅋㅋ
그냥 그랬어요
분위기도 좋고 수다떨긴 좋았지만
아인슈페너는 별로였기때문에
다른 음료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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